[BOOK 리뷰]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
2022년 10월 6일 기준, 원달러 환율은 1,410원입니다. 과거 우리나라의 고환율 시대를 살펴보면 1997년 IMF 시기(1,900원대)와 2008년 미국 서프프라임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시기(1,500원대) 정도가 있었고, 그 이외에는 1,000~1,250원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. 그렇다면 환율은 무엇이고, 요즘 시기 환율은 왜 이렇게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? 환율이란 사전적으로 ‘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’을 이르는 말로, 우리나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‘달러 1단위와 교환되는 원화의 양’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즉, 요즘 시기 1달러를 사기 위해서 1,410원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. 그렇다면 달러는 요즘같은 시기에 왜 비싸지는 것일까요?..
2022. 10. 7.